“벌써 일년됐다고...?” 방송 1주년 맞아 출연진 모인다는 드라마
- • 네티즌들,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냐”
- • JTBC 드라마 `SKY캐슬`, 방송 1주년 맞이해 출연진 회동 조율 중
지난해 화제 드라마 'SKY캐슬' 출연진이 방영 1주년을 기념해 다시 모인다.
9일 매체 '스타뉴스'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JTBC 드라마 'SKY캐슬' 출연진이 오는 23일 뭉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출 조현탁 PD를 비롯해 염정아, 김서형,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조재윤 씨 등 출연진의 참석 여부를 확인하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JTBC 'SKY캐슬' 포스터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 1주년을 맞이해 감독, 배우, 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가벼운 식사 자리가 준비되고 있다. 한 배우는 "구체적으로 전해 들은 얘기는 없다"라고 매체에 말했다.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2월 1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SKY캐슬'은 후반에 이를 수록 매회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 방송은 1.7%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회인 20회는 23.7%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최초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그뿐만 아니라 종편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SKY캐슬' 출연진은 방송 이후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방영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씨를 보기 위해 오나라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선보였다.
권화운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