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멤버들 더 이상 팀 활동 불가능…우리는 해산 원한다
- • 아이즈원 멤버들, 정신적 고충 토로…“팀 해산 요구”
- • 아이즈원·엑스원 멤버들 “더 이상 팀 활동 불가…해체 원한다”
아이즈원 트위터
그룹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들이 팀 해산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조이뉴스24는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들이 팀 해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들 각 소속사 측은 팀 해산을 원하고 있다. 이미 '조작 그룹'으로 낙인이 찍혀 팀 활동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유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부 멤버들은 "더 이상 그룹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 (팀) 해산을 원한다"며 정신적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안준영 PD가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프듀X(엑스원)'과 '프듀48(아이즈원)'까지 두 시즌이다.
사실상 두 그룹은 팀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미 '엑스원'은 데뷔 전부터 조작 논란으로 인해 지상파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다. 광고·화보·협찬 등은 기획 단계에서 반려되거나 취소됐다.
상황은 '아이즈원'도 마찬가지다. 방송, 광고, 협찬, 영화 등이 줄줄이 취소됐다.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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