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이제 성형 반대…맞았던 필러도 다 녹였다"
가수 제시가 이제는 성형수술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는 "외모가 바뀌었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물론 나이도 들었지만 (성형)수술도 사실 했다. 안 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한 만큼은 안 했다. 눈은 그대로다. 코는 안 했다. 크게 대공사를 한 건 아니다. 시술을 조금씩 살짝 했다. 쌍꺼풀은 슈가 때도 했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런 아유미의 말에 옆에 있던 제시는 "전 이제 성형을 반대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제시는 "저도 사람들이 성형을 많이 한 줄 아는데, 예전에 눈, 코를 했고 6개월 전에 입술 필러를 조금 맞았다. 5년 전에 얼굴 필러도 넣었었다. 근데 사람들이 얼굴이 선풍기 같다고 하더라. 화면에서 그렇게 보이더라. 그래서 이번에 다 녹였다"라고 더이상 추가적인 성형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난 이게 너무 좋다"라고 현재를 만족해 하며 "이제 할 거 해보고, 뺐고, 이게 좋다. 난 완벽해질 수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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