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부위를 만지고...” 아이돌 팬 미팅에서 '뜨악할' 일 벌어졌다 (영상)
- • 방탄소년단 성공시킨 빅히트가 요즘 밀고 있는 그룹
-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미팅서 경호원 대응 지나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팬미팅에서 여성팬이 부적절한 행위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XT는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 4일 데뷔시킨 5인조 그룹이다.
지난 11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TXT 팬미팅 영상을 올렸다.
1차로 끌어내기. pic.twitter.com/lj4J7niWr4
— 초코♡ (@choco_sonnet) November 11, 2019
2차로 끌어내기.
— 초코♡ (@choco_sonnet) November 11, 2019
너넨 어차피 얘넬 좋아하는 팬들이고,
그러니 멤버 앞에서 이렇게 막 대해도 또 오겠지.
그런 생각으로부터 기인한 행동들인가요?
정말, 아쉬울 게 없어서? pic.twitter.com/ZtzKfyqRxi
그는 TXT 팬미팅에 고용된 경호원들이 팬들을 지나치게 대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멤버들과 대화한지 1분도 채 안됐는데 (경호원들이) 앨범부터 빼앗가 가고, 몸을 붙잡아 당기고, 말하는 도중에도 팬들 몸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라고 했다. 이어 "돈과 시간을 써서 갔지만 사생활 침해하는 팬보다 못 한 취급을 받았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여자 경호원들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성별이면 팔에, 가슴께에 그렇게 마음대로 손을 대도 되는 건가? 내가 느낀 수치심과 낯뜨거움은?"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