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시즌1 출신’ 일본인 연습생이 중대한 폭로를 내놨다
- • 니와 시오리 “시즌1도 조작” 주장
- • “일부 연습생 ‘픽미’ 이미 연습해와”
니와 시오리 / 니와 시오리 트위터
니와 시오리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서 "애초에 오디션 방송은 전적으로 불공정한 레이스이기 때문에 시즌1만 다를 수는 없다. ‘픽미’ 곡을 처음 들었을 때도 일부 연예기획사 아이들은 곡과 안무를 이미 완벽하게 연습해왔다“고 폭로했다.
니와 시오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그 방송에 나온 이후로 많이 힘들었다"며 "저 같은 연습생이 대부분인 점, 연습생이 확실히 잘못이 있다고 할 수 없다는 점만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니와 시오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정말 미안하다. 난 그냥 ‘프로듀스’ 제작자와 연예기획사 사무실 사람들이 거래하고 연습생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끌려갔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라면서 출연자들에겐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