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애사에 계속 참견하자… 딱 한마디로 전현무 정리한 유재석 (영상)
- • 전현무에게 일침 가한 유재석
- • 허정민 연애 고민에 조언한 `해피투게더` 출연자들
개그맨 유재석 씨가 방송인 전현무 씨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4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에 배우 이엘리아, 허정민 씨, 송진우 씨, 개그맨 정성호 씨,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정민 씨는 연애하면서 생긴 고민들을 털어놨다.
허정민 씨는 "사귀던 여자친구가 6개월 동안 실종된 적이 있었다"라며 "연락을 계속 안 받더라. 싸웠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 씨는 "사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다. 허정민 씨는 "2년 사귀었다"라며 "마지막 연락은 '나 이제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야'였다"라고 답했다. 이런 허정민 씨에게 출연자들은 하나씩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이하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
전현무 씨는 "나는 정민 씨 책임도 있다고 본다"며 "이럴 땐 여자친구에게 뭐가 문젠지 물어봐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런 전현무 씨 진지한 모습에 유재석 씨는 "네 연애나 잘해라. 네가 누구에게 조언하냐"라고 타박했다.
지난 12일 전현무 씨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졌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열애 사실을 알렸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