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폭풍 눈물 흘리게 만든 아들의 '예상치 못한 말' (영상)
- • 아들과 함께하는 근황 공개한 김나영
- • 아들에게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물어봐
방송인 김나영 씨가 아들 신우 군 말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김나영 씨가 출연해 두 아들 신우·이준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 씨는 아들 신우 군과 함께 엄아와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신상 메뉴를 개발했다. 요리 재료를 준비하며 포도를 먹던 김나영 씨는 신우 군에게 "신우는 뭘 좋아하냐"고 물었다. 신우 군은 "포도와 엄마"라고 대답했다.
이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어 신우 군은 "엄마 일하러 안 가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일하러 가면 나는 혼자 있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신우 군 고백에 김나영 씨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면서도 눈물을 훔쳤다.
인터뷰에서 김나영 씨는 "(신우가) 그런 말을 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 씨는 "급할 때면 엄마와 헤어지기를 더 싫어한다"라며 "'한 번 더 안아줘', '엄마 냄새 좀 더 맡고 갈게'라며 시간을 끈다"고 했다.
그는 "5분 정도 늦어도 괜찮은데… 출근 전에 조금 더 안아줄 걸 그랬다"라고 말했다.
곰TV,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김나영 인스타그램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