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함께 서는 댄서들에게 '명품 티셔츠' 선물한 갓청하 (영상)
- • 싱가포르 공연 위해 출국한 청하와 댄서들
- • 청하, 댄서들에게 명품 `발렌티노` 티셔츠 선물해
청하 인스타그램
가수 청하가 자신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댄서들에게 명품 티셔츠를 선물했다.
지난 14일 청하 댄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우드 티비'(WOOD TV)에 '청하와 발라당 싱가포르 KAMP를 위해 오랜만에 뭉쳤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청하 댄서팀이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KAMP 싱가포르 2019'를 위해 출국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댄서는 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면서 청하 선물을 전달받았다. 선물을 전달한 다른 댄서는 "청하가 이거 남자애들 주라고 했다"며 "청하가 '직접 못 줘서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청하가 준비한 선물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티셔츠였다.
선물에는 댄서들 이름이 적혀있었다. 사이즈도 다 달랐다.
면세점에서 만난 청하는 "사이즈에 맞게 디자인이 다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번에 댄서 언니들은 선물을 해줬는데 너희는 못 해줘서 미안했다"고 했다.
싱가포르에 도착한 청하는 댄서에게 룸서비스를 주문하라고 말했다. 댄서들은 파스타, 필라프, 스테이크 등을 주문했다.
숙소에 도착한 댄서들은 "갓청하 님이 밥도 사주시고 발렌티노도 사주셨다"라며 청하가 준 선물을 확인했다. 청하가 사준 옷을 확인한 이들은 옷을 갈아입으며 청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오늘 청하 누나한테 고가의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일 진짜 열심히 하자"라고 했다.
이하 청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