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한 달 수입 공개 “친구들 차 바꿔줄 수 있을 정도…”
토낏- • `마흔파이브` 김원효 “기부하는 맛에 산다. 기부단체도 설립”
- • 허경환 “어머니 용돈 부칠 때 0 하나 더 붙여도 괜찮아”
개그맨 김원효 씨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최근 결성된 그룹 마흔파이브의 멤버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스1
이날 DJ 박명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김원효 씨는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친구들 차를 바꿔줄 수 있을 것 같다. 중형차 이상 될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는 요즘 기부하는 맛에 산다"며 "제가 기부단체를 설립해 아프신 분들한테 기부하고 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우리를 얘기하는 거냐"고 되묻자 김원효 씨는 "친구가 멤버들만 있나. 행사도 하고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메이크스타, 라라미디어
김원효 씨와 허경환 씨가 활동 중인 마흔파이브는 코미디언들이 만든 그룹으로 최근 '스물마흔살'을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