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에 여교사에게 작업 멘트 날렸다고 의심받는 다큐 3일 스태프
- • 누리꾼들은 칭찬이 지나쳤다며 웃음 지어
- •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확산 중
여교사를 촬영 중이던 한 방송사 스태프가 '작업'을 연상케 하는 무리한(?) 칭찬을 건네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21일 다음 카페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다큐멘터리 3일' 방송 영상 캡처 사진이 확산 중이다. 영상에서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 등장한다.
촬영 중이던 다큐3일 스태프는 이 여성에게 몇 학년 몇 반이냐고 물었다. 여성은 "2학년 1반이요"라고 답했다. 스태프는 "2학년이 이렇게 커요?"라고 물었다. 여성은 학생이 아니라 교사라고 답했다.
스태프는 놀라며 "교사에요?"라고 다시 묻고는 "이렇게 젊은 교사가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학생인 줄 알았어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교사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해당 글은 21일 오전 다음 카페 전체 인기 게시물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작업을 건다ㅋㅋ",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초등학생으로 보이나ㅋㅋ", "저거 약간 드립 같다", "개수작이다ㅋㅋ" 등 훈수를 두고 있다.
이하 KBS 다큐3일
다음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