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불화설 또 터졌다... '가장 인기 많은 97년생 멤버의 횡포'
-최근 이슈되고 있는 아이돌 불화설
-찌라시 보도에 온라인 커뮤니티 관심
한 아이돌 그룹과 관련한 찌라시가 화두에 올랐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아이돌 육상대회'
지난달 31일 뉴스엔은 인기 아이돌 그룹 내분 조짐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 내 밝음과 에너지를 담당하는 1997년생 멤버가 분열의 중심에 서 있다. 이 멤버는 최근 방송계 1997년생들이 모인 단톡방에 들어가 인맥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그룹에게는 애정이 식었다. 급기야 멤버들에게 "내 친구들은 다 잘 나가는데 너희들은 이게 뭐냐"라며 "우리 팀은 결국 나만 남고 다 망할 것"이라고 불화를 조장했다고 전해졌다.
셔터스톡
해당 내용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룹과 멤버가 "누구일 것 같냐"라며 추측하고 있다. 실제 현역 아이돌의 이름이 무분별하게 언급되고 있기도 하다.
뉴스엔이 보도한 내용은 '여의도 휴지통'이라는 찌라시 코너에 실렸다. 주로 방송가에서 떠도는 소문이 기사 형식으로 다뤄진다.
앞서 주기적으로 보도된 찌라시는 더 많았으나, 해당 이슈는 유독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들어 아이돌 그룹 내 왕따 문제, 불화설 등이 조명되면서 팬들 사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