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아요?” 오늘(21일) 인스타 처음 만들어 인증한 톱 여배우
- • 인스타그램 개설하자마자 게시글 10개 폭풍 업데이트 중
- • 배우 이영애, 인스타그램 개설 팬들과 소통
배우 이영애(49) 씨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한 이영애 씨는 사진을 '폭풍 업데이트'하고 있다.
그는 첫 사진으로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선택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해시태그 기능을 사용하기도 했다. '#나를 찾아줘', '#집사부일체', '#이영애'로 설명을 대신했다.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 '나를 찾아줘' 포스터를 얼굴에 갖다댄 유머러스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내며 찍힌 사진들, 그의 자녀들과 찍은 그림자 사진 등도 게재했다.
이하 이영애 씨 인스타그램
그야말로 폭풍 업데이트를 한 그는 계정 개설 하루 만에 총 10개 게시글을 남겼다. 사진을 올린 후 댓글창에 설명을 쓰는 등 아직 사용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의 SNS 개설 소식을 들은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저마다 "정말 이영애 배우님이 맞나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영애 씨는 "공식 계정 맞습니다~^^"라며 직접 답글을 남겼다.
이영애 씨 인스타그램
이영애 씨는 지난 10년 간 결혼과 쌍둥이 남매 출산, 육아 등에 집중하며 '엄마 이영애'로 살았다. 그런 그가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컴백을 예고했다.
'나를 찾아줘'에서 이영애 씨는 아이를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난 엄마 '정연' 역을 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