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호불호 딱 갈린다는 아이폰 관련 애플 신제품 출시됐다
달빛시계- • 발매 직후 구매자와 비구매자 간 의견 교환 활발한 애플 신제품
- • 애플, 지난해에도 발매한 아이폰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선보여
셔터스톡
애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21일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근 발매된 아이폰 11 액세서리가 추가됐다. 아이폰 11·PRO·PRO MAX 용으로 출시된 새로운 액세서리는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은 이번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기존에 없었던 버튼을 추가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새로 들어간 버튼은 아이폰의 잠금 여부와 관계 없이 바로 카메라 앱을 실행하는 '셔터 버튼'이다. 버튼을 빠르게 누르면 사진이 찍히며 길게 누를 경우 비디오 캡처가 된다.
애플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지난 2015년 아이폰 6용으로 처음 출시됐다. 아이폰 8과 X를 제외하고 대부분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출시되는 액세서리지만, 사용자들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 중 하나다.
많은 이용자는 아이폰 무게에 달하는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비싼 가격, 실리콘 케이스의 내구성, 두께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다른 이용자들은 "처음 살 때는 무거워서 잘못 산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폰 11 시리즈용 배터리 케이스는 최대 사용 시간을 50% 증가시켜주는 배터리가 탑재된다. 가격은 아이폰 11·PRO·PRO MAX 용 모두 16만 9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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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2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