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연락은 하지만 사귈 생각 없다”면서 선 그은 여배우
- •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라디오 출연한 에릭남
- •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절친으로 알려진 에릭남
이하 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남윤도·31)이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22)'와 관계에 대해 선을 그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에릭남은 절친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DJ 장성규 씨는 에릭남에게 "선을 넘는 질문을 하겠다"며 "클로이 모레츠와 아직 연락하는지. 사귈 생각 없는지" 물었다. 에릭남은 "가끔 연락을 한다"면서 "사귈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성규 씨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는 건가. 어떤 점이 싫은 건가"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에릭남은 "싫은 건 아니고 나이 차가 좀 많이 난다. 그리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본 친동생같은 사이라서 사귈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셀럽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와 인터뷰를 나눈 해외 셀럽들은 먼저 그에게 연락처를 물어본다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다.
클로이 모레츠 / 뉴스1
지난 21일 방송된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마마무와 함께 출연한 에릭남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자 "현재 만나는 사람 없다"며 딱 잘라 답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지난 14일 첫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비포 위 비긴)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타이틀곡 'Congratulations'(콩그레이츄레이션)은 지나간 연애를 끝내며 느끼는 해방감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이별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클로이 모레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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