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라 받아라' 주문하며 조여정 '여우주연상' 수상 응원한 절친 옥주현
- •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한다”
- • 성유리 씨도 해당 글에 댓글 남기며 조여정 씨 수상 축하 전해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절친 조여정 씨의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옥주현 씨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참석하는 데 의의를 둔다고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받을 수도 있으니까 받아라 받아라 주문을 걸며 후보 영상 끝나고부터 찍었다."라며 "긴 시간 그저 '열심'이 아닌 숙고하며 묵묵히 성실히 긴 시간 속에 자신을 갈고닦아 숙성시킨 깊은 사람, 인간 조여정으로도 배우 조여정으로도 진심으로 존경하다"라는 글을 직접 찍은 영상과 함께 올렸다.
조여정 씨의 수상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영상에 녹음된 옥주현 씨의 눈물은 이 둘의 끈끈한 우정을 짐작하게 한다.
해당 게시글에 성유리 씨도 "조여정 배우님 몹시 자랑스럽고 존경해"라는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조여정 씨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기생충'에서 연교 역을 맡으며 대체불가 연기력을 선보였다.
옥주현 씨 인스타그램
높은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