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뽀뽀하자” 20대 여군 강제 성추행한 50대 대령

“나랑 뽀뽀하자” 20대 여군 강제 성추행한 50대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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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하 여군 성추행한 50대 육군 대령
  • • 계속되는 군 성희롱, 성추행 문제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50대 육군 대령 A씨가 같은 부대 여군 B씨에 지속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7일) 중앙일보는 "전북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육군 대령 A씨는 같은 부대 여군 B씨에게 업무 보고를 핑계로 '사랑한다. 뽀뽀하면 안 되냐' 등의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며 "육군은 가해자로 지목된 A씨를 보직 해임하고 B씨에게는 12월까지 휴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1시간동안 "뽀뽀하자"...20대 여군 성추행한 50대 대령제보자의 주장은 상당 부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일보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군대 내 성범죄 실태조사에 따르면 " 지난 2014년부터 2017년 6월까지 성폭력 피해자 부사관 들 중 하사가 80% 수준이다"라며 "국방부 내 성폭력 전담부서를 설치해 각 군 양성평등센터를 지휘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25일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일부 학생들이 단체 카톡방에서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일삼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XX 빠는 거 아니냐” 여자 동기들 '집단 성희롱'한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자 생도들여생도들 성희롱한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생도들위키트리


군인권센터가 제공한 성희롱 카톡방 사진


남학생 생도들은 여학생 생도들을 대상으로 "XXX에게 우리가 딜박았다는 소리, X빨 지렸다", "실습 나가서 XX빠는 거 아니냐?, 회음부 간호 X되게 생겼네"라며 성희롱도 일삼았다.


문제가 불거지자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가해자로 지목된 11명에게 근신7주, 4주, 퇴교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군인권센터는 "학교는 가해자 11명 중 1명만 제대로 처벌받았다"며 "심지어 주요 가해자 중 한명인 A씨는 단톡방 사건이 신고 되기 몇 주 전 기숙사에서 남자 동기생을 폭행까지 했다"며 제대로 된 처벌을 요구했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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