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터뷰 "이혼 발표 후 한달 간 입원…제정신 아니었다"

구혜선 인터뷰 "이혼 발표 후 한달 간 입원…제정신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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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구혜선 인터뷰 "이혼 발표 후 한달 간 입원…제정신 아니었다" 


배우 구혜선이 이혼 발표 이후 복잡한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최근 여성동아와 한 인터뷰에서 "(이혼) 기사가 난 뒤 성격이 바뀌었다. 화를 내는 스타일이 아닌데 공격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다들 놀라고 걱정했다. 병원에 한달 간 입원을 했다. 지금은 마음이 고요해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8월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을 발표했지만, 구혜선은 돌연 "합의된 상황이 아니"라며 이혼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일방적으로 폭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서 구혜선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활동하면서 악플이나 조롱에 분노하거나 화를 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그게 무너졌다."면서 "저와 그 사람이 같은 소속사임에도 회사가 일방적으로 한 사람의 편에 섰기 때문"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방적인 폭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안재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구혜선은 "남편은 발전하는 사이 나는 퇴보하는 느낌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돌아선 대중의 반응에 대해서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 


언젠가는 다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083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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