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득남 "12시간 진통…세상 모든 엄마 위대해"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서현진은 11월 30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드디어 기다리던 튼튼이 만났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서현진은 "11/29 5:25pm, 12시간의 진통 (진진통은 짧았어요) 끝에 만난 튼튼이. 너무 튼튼해서 깜짝 놀랐어요.
3.9kg/58cm 다 커서 나왔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자고 나니 이렇게 붓다니! 그 와중에 출산기념 셀카도 찍고 어머님이 끓여주신 미역국 먹으며 체력 회복 중이에요.
짧았지만 극심한 진통을 겪으면서 생각했어요.
세상의 모든 엄마는 위대하구나. 우리 튼튼이, 태명처럼 몸도 마음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키워볼게요"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병원 침상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손으로 브이(V)를 만들어 보이며 기쁜 미소로 출산의 행복을 만끽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4529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