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전혜빈이 말하는 예비신랑…"훌륭한 인품 가진 사람"
달빛시계
배우 전혜빈이 1년 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이 오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일 한 매체는 전혜빈이 이번 주말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가족들만 초대한 스몰웨딩을 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는 전혜빈의 결혼이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혜빈은 예비신랑에 대해서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마지막으로 전혜빈 측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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