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쿠팡맨으로 일하는 태사자 김형준에게 기쁜 소식 들려왔다
- • `쿠팡`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는 태사자 김형준 근황
- •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
쿠팡맨으로 일하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 씨 / 김형준 씨 인스타그램
'쿠팡맨'으로 일하는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 씨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형준 씨에게 연예계 활동을 돕는 소속사가 생겼다.
보도에 따르면 김형준 씨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지난 4일 태사자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슈가맨 방송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태사자 김형준,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활동 시동 [공식입장][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태사자 멤버이자 탤런트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에 새 둥지를 틀었다. 6일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지난 4일 태사자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슈가맨' 방송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사자는 지난 달 30일 방www.xportsnews.com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는 '태사자' 멤버들이 출연했다. 팀 리더이자 래퍼인 김형준 씨는 쿠팡에서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김형준 씨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택배기사로 일하는 사진을 올렸다.
김형준 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주변에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열심히 재밌게 살고 있다"며 "사업하다 망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취미로 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김형준 씨는 "사실 작년까지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 일을 시작하면서 성격 자체가 밝아졌다"며 "새벽에 일할 때 그 시간에 열심히 살고 있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돈도 벌고 살도 빠지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7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