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반성하고 있고...” 소식 없던 권혁수가 갑자기 올린 영상
- • 유튜브에 영상 올린 권혁수
- • 근황 전하며 컴백하겠다고 밝혀
방송인 권혁수(33) 씨가 근황을 전했다.
권혁수 씨가 4일 유튜브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권혁수 씨는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강과 산이 보이는 장소에서 인사를 했다.
권 씨는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지만 제가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상처받으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제가 많이 반성하고 있고 죄송한 마음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보답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쉽지 않겠지만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권혁수감성'
권혁수 씨는 서울 근처에서 영상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권 씨는 길을 걸으며 시청자들에게 말을 전했다.
그는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혼자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개인적으로도 슬픈 일들이 있어서 많은 걸 이곳저곳에 내려놓으러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수 씨는 혼자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했다.
권혁수 씨는 "곧 다시 여러분께 밝은 혁수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수 씨는 유튜버 구도쉘리와 방송 중 있었던 일로 진실 공방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뼈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영상을 찍었다. 식사 중 구도쉘리가 상의를 벗고 브라톱을 보였다.
방송 후 구도쉘리는 상의 탈의를 한 행동은 권혁수 측과 사전 협의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혁수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