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아서…” 트와이스 정연, 온라인 콘서트서 최악의 실수
-트와이스 정연, 두 번의 파트 실수…"부상 투혼 VS 안일했다"
-'트와이스' 정연, 온라인 콘서트서 파트 놓치는 실수
이하 트위터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두 번의 파트 실수를 했다.
지난 9일 '트와이스'는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를 진행했다. 정연은 건강상의 문제로 의자에 앉은 채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정연은 'TURN IT UP' 무대에서 자신의 파트를 놓치는 실수를 했다. 본인 파트가 흘러나오는데도 다른 곳을 응시하며 노래를 부르지 않은 것.
이 같은 실수는 무대 중반에 또다시 포착됐다. 정연은 자신에게 카메라가 향하자 뒤늦게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일각에서는 정연이 부상 투혼이니 이해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러 돈을 내고 보고 있는 팬들을 생각한다면 안일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정연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JYP 측은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 정연은 건강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뵙고 싶은 본인의 마음을 토대로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