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난리난 씨름 서바이벌 '씨름의 희열' 선수들 비주얼

첫 방송부터 난리난 씨름 서바이벌 '씨름의 희열' 선수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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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TV, '씨름의 희열' 

  • • `씨름의 희열` 첫 방송부터 화제
  • •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기술씨름의 정수를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KBS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이 첫 방송됐다. 

 
이하 KBS '씨름의 희열' 
1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1라운드 체급별 라이벌전이 그려진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열띤 승부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먼저 태백급 선수 8인의 라이벌 매치가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대결은 훈훈한 외모와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로 SNS에서 핫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씨름돌'로 주목받고 있는 황찬섭(연수구청)과 손희찬(정읍시청)의 경기였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의 대결은 샅바를 찢는 엄청난 악력을 과시한 황찬섭의 승리로 끝이 났다. 

두 번째 매치는 태백급 막내이자 절친 노범수(울산대학교)와 허선행(양평군청)의 대결이었다. 

선수들은 실업팀에서 뛰고 있는 허선행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노범수가 승리를 따내며 선배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태백급 마지막 매치는 의성군청 씨름단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윤필재와 박정우의 맞대결이 성사됐고, 두 사람의 승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으로 2회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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