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안 할 수 없다” 라비가 15살 많은 연정훈에게 느낀 첫 인상 (영상)
- • `1박2일 시즌4` 티저 영상 공개
- • 서로에 대한 첫 인상 밝힌 `1박2일` 새로운 멤버들
빅스 라비가 연정훈 씨에 대해 딱 한 마디로 남긴 첫 인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15일 KBS는 각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1박2일 시즌4'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1박2일 새로운 멤버들이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밝히는 장면이 담겼다.
그 중 라비와 연정훈 씨는 실제 15살 차이가 나는 큰 형님과 막내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 씨는 "(라비와) 잘 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비는 연정훈 씨 첫 인상으로 '도둑님'이라는 표현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 씨는 지난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일찍이 아름다운 신부를 얻은 그는 밥도둑 간장게장, 김태희 씨와 결혼한 비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으로 꼽혀오기도 했다.
이날 1박2일 티저 영상 속에서 터줏대감 김종민 씨가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많이 바뀌어 제가 더 (앞으로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1박2일이 새롭게 개편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네이버TV 이용자들은 "멤버 신선하긴 하다", "생각보다 케미들이 잘 맞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어? 인터뷰 보니 은근 기대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1박2일 새로운 시즌 멤버 라인업으로는 배우 연정훈 씨, 개그맨 문세윤 씨, 래퍼 딘딘, 가수 김종민 씨, 배우 김선호 씨, 그리고 가수 라비 총 6명이다.
KBS2 '1박2일 시즌4'는 오는 12월 8일 일요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