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올인하던 남자 변해버리자 눈물 터진 '썸바디2' 출연자 (영상)
토낏- • `썸바디2` 출연 중인 이우태-윤혜수
- • 진심이 알고 싶다는 질문에 결국 눈물 보인 윤혜수
이하 Mnet '썸바디2'
'썸바디2'에 출연 중인 윤혜수 씨가 이우태 씨에게 진심을 털어놓다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썸바디2'에서는 이우태 씨 공연장에 서프라이즈로 찾아간 윤혜수 씨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이우태 씨는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게 된 장준혁 씨를 향한 윤혜수 씨 태도를 보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지금까지 이우태 씨는 윤혜수 씨에게 올인해왔지만 그때마다 특별한 호감 표시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우태 씨는 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그만하려고 한다", "너무 지쳤다"고 말하던 찰나, 윤혜수 씨가 깜짝 등장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이우태 씨는 기뻐하기 보다는 당황했다.
결국 그는 윤혜수 씨에게 "지금의 내가 너에게 어떤 의미"냐며 "나에게 오늘 서프라이즈로 와준 이유가 고마운 마음이냐"고 물었다.
윤혜수 씨는 "고마움도 있고 원래부터 가고 싶었다"고 대답하며 시선을 회피했다.
이우태 씨는 거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윤혜수 씨를 향한 질문을 쏟아냈다. 윤 씨에게 갖고 있던 오해를 풀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씨는 "이제는 네 진심이 뭔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윤 씨는 처음에는 그를 친구처럼 느꼈다가 점점 호감이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장준혁 씨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혼란스러워졌다고 털어놨다.
복잡해진 심경을 털어놓던 윤 씨는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 씨는 당황하며 그를 위로했다.
Mnet '썸바디2'는 남녀 댄서들이 모여 숙소 생활을 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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