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조심해야 할 '암 종류'
- • `국제 암저널` 최신호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한 노컷뉴스 내용
- • 염색, 퍼머 한 여성 유방암 발병률 높아, 빈도와 발병률 비례
가수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머리 염색을 하거나 화학 퍼머 약을 사용하는 여성들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노컷뉴스는 ‘국제 암저널’ 최신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머리 염색과 유방암의 상관관계를 보도했다. 연구는 35세~74세 흑인, 백인 여성 4만 670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그들의 의학 기록, 라이프스타일, 염색과 퍼머 약 사용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염색과 퍼머를 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백인보다 흑인 여성들이 더 높은 가능성을 보였다. 또 자주 할수록 발병률 역시 같이 높아진다고 밝혀졌다.
연구진은 샴푸로 씻겨 내려가는 저강도 염료로 머리를 단장하는 여성들은 인종에 상관없이 암 발병률이 더 낮았다는 점에서 이런 저강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미국 매체 NPR에 전했다.
가수 태연 / 태연 인스타그램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