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 폭로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던 안재현이 한 행동

구혜선 인스타 폭로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던 안재현이 한 행동

0 6850 0 달빛시계

  • • `하자있는 인간들` 오진석 감독이 밝힌 당시 상황
  • • 11일 OSEN 단독 인터뷰 중
배우 안재현 씨가 구혜선 씨 관련 이슈로 힘들었던 상황이 알려졌다.

11일 OSEN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오진석 감독 인터뷰를 단독 공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방송 중인 이 드라마에서 안재현 씨는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오 감독은 안재현 구혜선 이혼 이슈가 불거진 당일 하필 대학로에서 안 씨가 춤을 추는 장면을 찍어야 했다고 밝혔다. 

오 감독은 "재현 씨는 티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분위기가 처지게 됐다"며 "아침 10시에 아무 말 없이 재현 씨를 근처 편의점에 데리고 가서 맥주캔을 건넸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말없이 맥주를 비우고 춤추는 장면을 촬영했다. 속이 속이 아니었을 텐데 춤추기 쉽지 않았을 거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안 씨는 이날 공개된 다른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정신적, 육체적인 모든 부분들이 힘들었다. 드라마 장르는 밝은 코미디인데 심적으로 아주 어려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안재현 씨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외모 집착증'에 시달리는 남자 주인공 이강우 역을 맡았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하 뉴스1 


출처 : 
 

, , ,

신고
SNS 공유하기


0 Comments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