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체 왜...” 보니하니 폭행 논란에 최영수가 '억울하다'며 한 말

“제가 대체 왜...” 보니하니 폭행 논란에 최영수가 '억울하다'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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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니하니 논란 이후 즉시 EBS 출연 정지된 최영수, 박동근
  • • 최영수, “채연이는 친동생 같은 아이인데 무슨 폭행이냐”

이하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보니하니 폭행 논란'의 중심에 선 개그맨 최영수 씨가 심경을 밝혔다.


지난 11일 '스포츠조선'은 개그맨 최영수 씨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채연이는 내겐 조카, 친동생 같은 아이인데 무슨 폭행이냐. 말도 안 된다"라며 "제가 '보니하니' 출연한 게 햇수로 13년째라 EBS 개그맨이나 다름없었다. EBS와 인연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다"라고 말했다.


[단독]'보니하니' 최영수 "EBS 13년 인생 억울…채연이 안 때렸어요"(인터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니하니' 폭행 논란의 당사자인 개그맨 최영수가 "억울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최영수는 11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news.chosun.com


EBS 교육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하던 최영수 씨는 이날 촬영 중 버스터즈 채연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채연의 팔을 강하게 때리는 듯한 모습이 나왔고, 다른 출연자의 모습에 가려져 정확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EBS 김명중 사장은 입장문을 내며 "주요 시청자인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심한 불쾌감과 상처를 드렸다.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비상 대책회의를 연 뒤 문제의 출연자 2명을 즉각 출연 정지시키고, 유튜브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최영수 씨는 "방송 중에 왜 때리겠어요. '안 때렸어요' 말고 해명할 말도 없어요"라며 "어깨를 잡고 밀었다. '보니하니' 시청자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상황극이었다"고 했다. 그는 "저야 일 그만두면 고향 내려가면 되지만, 채연이는 '저 때문에 하차하시냐 너무 미안하다'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준비 중에 하차 통보를 받았다. 내가 잘못을 안 했더라도 자숙하겠다 등 사과할 기회라도 줬어야"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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