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찍혀...” 죽은 여성 가슴 만지다 적발된 경찰관
- • 동료 경찰관 자리 비운 사이 가슴 만진 것으로 알려져
- • 카메라 무작위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돼
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 이하 셔터스톡
미국 LA 한 경찰관이 죽은 여성의 가슴을 쓰다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미국 LA의 한 경찰관이 숨진 여성의 가슴을 쓰다듬는 장면이 바디 카메라에 찍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찰관은 함께 있던 경찰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메라를 비활성화한 후 가슴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카메라가 꺼지는 과정에서 2분 정도 버퍼링이 걸려 해당 장면이 촬영됐다.
이 사건은 카메라 영상을 무작위로 검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사건이 알려진 직후 집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APD 대변인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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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6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