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김건모 처남 장희웅이 털어놓았다는 말
- • 김건모 처남 장희웅이 방송 나와 전한 이야기
- •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건모
배우 장희웅 / MBC 드라마 '마의'
가수 김건모(51) 씨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예비 처남 배우 장희웅(39) 씨가 한 이야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7일 티브이데일리는 장희웅 씨가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장희웅 씨는 김건모 씨와 장지연 씨 연애와 결혼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전해졌다. 그는 김건모 씨와 첫 대면했을 때와 첫 통화했을 당시 일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혔다.
장희웅 씨는 김건모 씨가 오는 5월 결혼을 약속한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 친오빠다. 그는 배우이자 프로 볼러다. 장지연 씨가 김건모 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가족들도 화제가 돼 알려졌다.
장희웅 씨가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MBC '미운 우리 새끼'
한편 지난 6일 변호사 강용석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최초로 김건모 씨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모 씨 소속사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 씨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리겠다는 의지로 지난 7일 열린 인천 콘서트를 예정대로 마쳤다. 오는 24일 부산 콘서트 역시 그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