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문란하다…” 내연녀 2명에게 역관광 당한 프로야구 선수
- • 프로야구 선수, 내연녀 2명에 음란물 유포 협박 혐의로 피소
- • 류제국, 내연녀 2명에 음란물 유포 혐의로 고소 고발
뉴스1
LG 구단 소속 전 프로야구 선수 류제국(36) 씨가 사생활 논란에 이어 음란물 유포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일요신문은 지난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류제국 씨가 내연녀 2명으로부터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단독] ‘사생활 논란’ 류제국, 음란물 유포 협박 등 혐의로 피소[일요신문] 지난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그라운드를 떠난 전 LG 구단 소속 프로야구 선수 류제국이 지난 10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에게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류제국의 은퇴 의사에 LG 구단은 신속히 받아들이고 시즌이 끝난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구단이 발표한 이유는 ‘몸 상태’였다. 하지만 당...ilyo.co.kr
보도에 따르면 류제국 씨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13조 위반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음란물 유포 협박 및 상습도박 혐의도 있다.
이틀 전에도 등판했는데 갑자기 은퇴 발표한 야구선수허리 부상 후유증 등 몸 상태 이유로 은퇴 의사 밝혀위키트리
앞서 지난 8월 류 씨는 돌연 은퇴 선언을 했다. 당시 LG 구단 측은 "류제국 선수가 허리 수술 후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류 씨 사생활 논란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입장도 있었다. 지난 7월 류 선수는 여러 명의 내연녀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 씨와 내연녀가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특정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을 요구하는 듯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그가 해외 전지 훈련에서 카지노 등 도박장을 출입했음을 암시하는 부분도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