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어기면…” 갑자기 아이돌들이 '우르르' 빠져나간 이유 (영상)

“법 어기면…” 갑자기 아이돌들이 '우르르' 빠져나간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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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heGsd  

  • • 연말 시상식에서 조기 퇴근하는 미성년자 아이돌
  • • 미성년자 아이돌들이 밤 10시에 우르르 빠져나간 이유

이하 유튜브 'TheGsd'


연말 시상식에서 아이돌 멤버들이 사라졌다. 그 이유는 '조기 퇴근'에 있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멜론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방탄소년단(BTS)는 물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이하 투바투), 있지(ITZY) 등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했다.



이날 '있지'와 '투바투' 멤버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마치고 다른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있었다.


한참을 관람하던 중 밤 10시가 되자 현장 관계자가 다가왔다. 이내 미성년자 멤버들에게 조기 퇴근을 요청했다.



결국 '있지' 류진, 유나, 채령과 '투바투' 태현, 범규, 휴닝카이 등은 끝까지 자리에 남아있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아이돌 그룹에서 미성년자 멤버들이 밤 10시에 조기 퇴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에 의하면 15세 미만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이 용역을 제공하는 시간은 1주일에 35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15세 이상 청소년은 40시간이다. 또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용역을 제공할 수도 받을 수도 없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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