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방송 이미지는 다 컨셉...?” 말 나온 홍진경이 '절친에게 쓴 편지'
- • SNS 등 널리 퍼진 내용
- • 보면 놀란다는 홍진경 필력
이하 홍진경 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씨가 절친에게 써준 '생일 편지'가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한 유머 관련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홍진경이 절친에게 쓴 편지'라는 제목의 카드 뉴스가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9월 홍진경 씨가 15년 지기 절친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정경아 씨에게 써준 편지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A4용지 한 장에 프린트된 홍진경 씨 편지는 담백한 말투로 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내용이 시작했다. 길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로 편지를 써 내려간 홍진경 씨는 자신만의 개성을 글에 담아 친구에게 감동을 전했다. 홍진경 씨는 편지 한 장이었지만 상당한 필력을 자랑했다.
홍진경 씨가 절친 정경아 작가에게 쓴 생일 편지 전문이다.
인스타그램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필력 실화..? 이런 편지 받으면 진짜 감동일 듯", "홍진경 웃긴 줄만 알았는데 멋있네", "글 진짜 잘 쓴다", "이 언니 뇌순녀 컨셉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진경 씨는 과거 싸이월드 시절부터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작성한 글을 여러 차례 공개해왔다. 한 네이버 블로그에 정리된 홍진경 씨 싸이월드 미니홈피 글을 모아봤다.
이하 홍진경 씨 싸이월드 미니홈피(네이버 블로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