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콘서트 무대에서 故 구하라 비보를 접했다는 아이유
- • 아이유 콘서트 관람 후기글
- • 박솔미 “그녀는 꾹 참고. 노래를 다시 불렀다”
배우 박솔미가 올린 아이유 콘서트 관람 후기가 안타까움을 더하고있다.
25일 박솔미는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쌓여가는 #아이유흔적 #lovepoem 이번공연 역시 그녀는 아름다웠고,당당했고,멋있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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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_solmi
쌓여가는 #아이유흔적
#lovepoem
이번공연 역시 그녀는 아름다웠고,당당했고,멋있었다
지난 공연에비해 다소 차분한듯했지만
더 강했고 여유로와보였다
오래기다린만큼 나도 설레였고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높은 구두도 꺼내신었다
(나에게는...높은구두를 신는다는것은.... 많은것을 말하는것이리라)
나의 음력생일에 맞춰 공연을 보았고
올해 내가 내게 주는 가장 큰선물이지않을까..생각도했다
공연 거의 마지막즈음 알게된 동료의 비보를 ..
우리모두는 알게되었고...
입밖으로 차마 꺼내진 못했지만
그녀는 꾹 참고.. 노래를 다시 불렀다 아니 불.러.야.만.했.다.
#거짓말 같은 하루이길 바라는 마음과
행복했던 시간이 공존했던..어제였다
#아이유_이지은_이지금
#IU
#나의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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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는 "지난 공연에비해 다소 차분한듯했지만 더 강했고 여유로와보였다"며 "오래기다린만큼 나도 설레였고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높은 구두도 꺼내신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는 높은구두를 신는다는 것은 많은것을 말하는것이리라) 나의 음력생일에 맞춰 공연을 보았고 올해 내가 내게 주는 가장 큰선물이지않을까. 생각도했다"라고 글을 적었다.
또 "공연 거의 마지막즈음 알게된 동료의 비보를 우리 모두는 알게되었고. 입밖으로 차마 꺼내진 못했지만 그녀는 꾹 참고. 노래를 다시 불렀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아이유 콘서트
뉴스1
마지막으로 "아니 불.러.야.만.했.다. 거짓말 같은 하루이길 바라는 마음과 행복했던 시간이 공존했던 어제였다 #아이유_이지은_이지금 #IU"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아이유는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러브, 포엠, 2019 (LOVE, POEM, 2019)'를 개최했다. 공연 이틀째인 24일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