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에 등장한 유재석 고등학교 절친 “뜬 뒤로 연락 끊겨…”
- 유튜브, KBS 한국방송
- • 유재석 “고등학교 때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해”
- • `해투4` 12일 방송 `해투에서 하이킥`, 이순재·정영숙·정일우·이석준 출연
뮤지컬 배우 이석준 씨가 유재석 씨와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석준 씨는 MC인 유재석 씨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집에 놀러 갈 만큼 절친했다고 말하며 과거 유재석 씨와의 일화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재석 씨는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며 "배우 이승준 씨와 이석준 씨의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고 말했다.
KBS '해피투게더4'
그러나 이석준 씨는 "어머니가 유재석 씨가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하신다"라며 지금까지 '해투4'에서 펼쳐진 유재석 씨의 미담 퍼레이드와는 다른 이야기를 꺼내 훈훈한 분위기가 단숨에 깨뜨렸다. 이어 이석준 씨 어머니의 유재석을 향한 솔직한 생각들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 씨는 학창시절 이석준 씨 덕분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의 깜찍한 고등학생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이석준은 국민 MC 유재석의 친구답게 풍부한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모 커피 전문점에서 도둑으로 몰렸던 사연부터 아내 추상미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 배우 류승룡, 라미란과 함께했던 신인시절 에피소드 등이 모든 출연진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