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과거 한서희가 '모래 글씨' 지우고 올렸던 이유
- • 한서희가 올린 게시물…알고 보니 4개월 전에도 올렸었다
- • 한서희, 과거 구하라와 찍은 사진 올리며 언급 無
25일 한서희가 올린 게시물
가수 연습생 한서희 씨가 故 구하라를 배려한 흔적이 나왔다.
25일 한서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구하라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사랑해 구하라 엄청 많이"라는 추모 글을 적었다.
두 사람은 다정했다. 나란히 누워서 셀카를 찍었다. 바닷가에서 뒷모습 사진도 남겼다. 모래사장에는 '서희♡하라'가 적혀 있었다.
지난 7월 한서희가 올린 게시물
지난 7월에도 이 바닷가 사진을 올렸었다. 당시 한서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과 함께 "사랑의 머리끄댕이"라는 글을 남겼다.
모래사장에 적힌 '서희♡하라'는 크롭된 상태였다. 또 故 구하라 씨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이에 한서희 씨와 함께 있는 뒷모습 여성이 구하라 씨임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평소 악플에 시달리던 고인을 배려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故 구하라 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하 한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