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서운데...?” 박정민이 '혼자서 즐긴다'는 독특한 취미 (영상)
- • 의식의 흐름대로 지내는 일상 보여준 박정민
- • 혼자 여행하다 보니 생겨난 `독특한 취미`
배우 박정민 씨가 독특한 취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정민 씨가 출연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박정민 씨는 이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촬영을 위해 태국에서 3주간 머물다 귀국했다. 그는 글을 쓰다 게임을 하는 등 의식의 흐름대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을 하던 박정민 씨는 침대에 누워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그러다 전화벨이 울렸다. 친구에게서 온 전화였다. "밥 먹게 나와라"라는 친구의 말에 밖으로 나온 박정민 씨는 갑자기 스티커 사진기로 들어갔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박정민 씨는 모자와 후드를 뒤집어쓴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음침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는 "스티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보통 혼자 여행을 가는데 내 사진을 내가 찍기가 좀 그렇더라. 그래서 스티커 사진기가 보이면 들어간다. 한국에서도 보이면 가끔 찍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그가 혼자 찍었던 스티커 사진 중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