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날 듯...” 미국 돌아간 양준일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 알렸다
-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 • 오랫동안 자신을 잊지 않고 반겨준 팬들에 감동한 양준일
- • 양준일, 12월 중 국내 팬미팅 열어 감사 인사 전할 예정
이하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가수 양준일 씨가 팬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 팬 미팅을 열 계획이다.
14일 '스포츠경향'은 양준일 씨가 곧 귀국해 늦어도 올해 안에 팬 미팅을 열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연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대형 티켓 사이트와 단독 오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준일 씨는 방송 복귀를 위한 준비로 팬 미팅을 여는 것은 아니다. 그는 뜨겁게 환영해 준 팬들을 위해 감사 인사 차원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매체에 "본인이 '슈가맨' 출연 후 오랜 시간 잊지 않고 반겨준 팬들에 감동했다. 어떤 방식으로든 선물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양준일 씨가 미국 레스토랑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양준일 씨는 지난 12일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립고,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더 큰 사랑과 삶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양준일 씨는 지난 6일 방영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서 약 30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당시 그는 새롭게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지 않고 미국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