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천 명... '비밀 채팅방'에서 악마도 울고 갈 일 벌이고 있었다

무려 8천 명... '비밀 채팅방'에서 악마도 울고 갈 일 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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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SBS 뉴스 

  • • SBS 뉴스 단독 보도
  • • 텔레그램 성폭력방 운영자 구속

이하 셔터스톡


8천여 명이 참여한 비밀스러운 음란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던 20대 운영자가 붙잡혔다.


지난 13일 SBS 뉴스는 악몽 같은 '텔레그램 성폭력방' 운영자가 구속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채팅방은 서버가 해외에 있어 추적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텔레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 점을 악용해 채팅방에는 여성 나체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일부 피해 여성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도 공유됐다. 심지어 여성들의 바뀐 주소까지 추적해 2차 가해가 부추겨졌다. 피해자들이 지워달라고 하면 특정 신체 부위를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인적사항까지 공개되자 피해 여성들은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운영자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성폭력 처벌법상 불법 촬영과 통신매체 이용 음란, 강요 미수, 명예훼손 등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 / 셔터스톡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텔레그램 비밀방 문제는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달에는 인천에 사는 10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텔레그램에 비밀 채팅방을 개설해 2만 개에 이르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 영상 등을 유포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학생은 여러 닉네임으로 다수의 비밀 채팅방을 운영했는데 가장 큰 채팅방은 가입자가 9천여 명에 이르렀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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