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세상의 편견도 이겨낸 한 커플의 이야기
2012년 남자의 자격
주변에서는 헤어지라고 여자를 만류했지만
중도 시각 장애인이 된 남자친구를 차마 버릴 수 없었던 그녀는
설사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최소한 혼자서 생활할수 있게끔은 만들어주려 했음.
이게 불과 겨우 2010년 교제시작후 단 6개월만에 일어난 일.
맹학교도 직접 알아서 보내고 옆에서 도와주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 따라와줘서 이정도면 결혼할수 있겠다 결심했다고..
그 후 이런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지만
여자 앞길을 막는단 생각과 , 자녀 유전에 대한 걱정을 하는 남자에게
되려 유전 안되니까 괜찮다며
다독여주고 2015년 5년 열애끝에 결혼
결혼 후 남편을 위해 자기 직장도 그만두고
남편있는 맹학교에 일자리 얻은채로 옆에서 보살펴 주는중
그리고 현재..
건강한 연년생 아들 둘 낳고 행복하게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