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단식 투쟁 열흘만에 중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단식 투쟁 열흘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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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병원에서 미음 먹으며 건강 조금식 회복 중”
  • • “공수처법·연동형비례제 선거법 개정 저지 총력”

황교안 대표가 29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부터 계속해 온 단식 투쟁을 열흘만에 중단하기로 했다고 자유한국당이 29일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했다.


다만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 대변인은 전했다.


황 대표는 단식 8일째인 28일 밤 단식 현장에서 쓰러져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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