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즌3?”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한 유튜버 밴쯔 근황

“이번엔 시즌3?”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한 유튜버 밴쯔 근황

0 9134 0 토낏

  • •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벌금형 선고받은 밴쯔
  • • 또다시 콘셉트 변경, 댓글 기능은 여전히 차단

밴쯔 인스타그램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한 유튜버 밴쯔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밴쯔는 지난 8월 건강기능식품 업체 '잇포유'를 운영하며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밴쯔는 짧은 사과 영상을 게재한 뒤 콘셉트를 바꿔 '먹방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반성의 기미가 없이 빠르게 복귀한다는 반응이었다. 


도가 넘은 악플 등이 이어지자 밴쯔는 모든 영상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최근까지도 밴쯔는 댓글 기능에 제한을 두고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있다.  


300만 유튜버 타이틀은 무너졌다. 4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들이 채널 구독을 취소했다(23일 기준). 100만에 가까웠던 밴쯔 채널 영상 조회 수는 10만을 넘기기 힘들어졌다. 


2주 전부터는 ASMR 먹방으로 또 콘셉트를 바꿨다.  


유튜브 캡처


그의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부자가 망해도 3년 간다고... 월 천만 원은 나오겠다", "한순간이네", "60만 증발됐음에도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가 있다는 것에 놀랐고, 그런 구독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회 수가 처참하다는 것에 두 번 놀라네", "진짜 돈에 미친 사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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