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층에서 입주민 업고온 소방관들
울산 남부소방서
이정재(소방경)
윤한희(소방위)
김호식(소방교)
조재민(소방사)
33층 불이 붙은 집 현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수색 도중,
방안에서 연기를 마신채 구석에 피해있는 성인 여성 3명을 발견하고
장비를 맨채 1층까지 업고 내려왔다네요..
구조된 사람 : "정신이 혼미해질 때 쯤 현관문을 부수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는데,
'헬멧을 쓴 신'인가 하며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소방대원분이 저를 업고 1층까지 내려왔었다"
화재진압하신 소방대원과 전국의 모든 소방관분들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