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방송 나오자 가수 벤 '공개 저격'한 YG 전 이사
- • 가수 벤 공개저격한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 • 과거 `음원 사재기` 견적서 공개했던 신시티
이하 신시티 인스타그램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음원 사재기 편 방송 이후 가수 닐로, 바이브, 송하예 등 여러 가수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전 이사 신시티가 가수 벤을 저격했다.
5일 신시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벤이 1위를 한 음원 차트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이모티콘을 올렸다.
신시티는 "저도 인터뷰에 응하였으나 향후 저희 회사 및 소속가수 등에게 올 파장을 고려해 편집을 했다. 음원 사재기에 대한 유혹은 있었지만, 안 했고 안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신시티는 "사재기를 했다는 것을 해당 곡의 프로듀서나 가수가 모를 수는 있다. 그 소속사 사장이 (음원 사재기를) 했다고 이야기하겠냐. 해당곡의 프로듀서나 가수 인스타에 가서 댓글을 달아봤자 그들 입장에선 억울하기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시티는 그룹 '블랙핑크', '위너', '악동뮤지션'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앨범 기획, 제작, 영상 등 전 과정을 총괄한 프로듀서이자 이사 출신이다.
지난해 12월 6일 신시티는 SNS에 자시이 입수한는 음원 사재기 견적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견적서에는 그알 제작진이 공개한 내용과 같이 차트인, 키워드 노출 별로 금액과 시간 등이 적혀 있었다.
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