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김진아, 배구선수 이태호와 럽스타그램
'연애의 맛' 김진아가 배구선수 이태호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SNS를 통해 6살 연하 배구선수 이태호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김진아는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 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 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태호와 김진아가 백허그한 모습이 담겨있다. 김진아는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이태호의 사랑 넘치는 메시지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열애 공개 이후 자신의 SNS에서 "우리 진진피플은 아시겠지만, 저는 '어떤 날 어떤 날' 같은 것들에 엄청 의미를 둔다."면서 "사랑하는 진진피플, 새해에는 조금 덜 울고 조금 더 웃는, 그렇게 조금 더 행복한 한 해 보내자. 2020년 새해에도 진진과 함께해주셔서 언제나 눈물 나게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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