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여성과...” 김건모에 대한 새로운 사실 밝혀졌다
- • 가수 김건모와 피해 주장 여성 A 씨 사이에서 벌어진 일
- • 사건 이후에 주고받은 걸로 알려져
가수 김건모와 피해 주장 여성 A 씨가 사건 후 SNS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이데일리는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김대오 기자의 말을 인용해 "김건모와 피해 여성이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SNS 대화를 사건 이후에 주고받은 걸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확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어 "그 내용에 따라 성폭행 관련해 항의를 했다면 피해자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나 아니면 다른 정상적인 교류관계에서 나눈 대화 등을 김건모 측이 제출했다면 사실 성폭행 당하고 나서 안부를 묻거나 이러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계없는 사진 / 카카오톡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22분께 김건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날 오후 10시 15분께 귀가시켰다.
조사를 받고 나온 김건모는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경찰에서 상세히 답변했고,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