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설? 기분 좋았다, 얼굴 손댄 적 없다 당당히 고백한 연예인
- •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나온 발언
- •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손예림
11살 손예림 씨 '슈스케3' 출연 모습 / 이하 손예림 씨 인스타그램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적극적으로 해명한 가수가 있다.
지난 3일 정식 솔로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수 손예림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외모를 언급하는 반응들에 직접 소통하며 사실을 말했다.
9년 만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손예림 씨에게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이는 라이브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손예림 씨에게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손예림 씨는 "데뷔 소식이 나가고 나서 포털 사이트 실검에 내 이름이 올라갔더라"며 "그런데 '성형설'이 있더라. 평소 내 얼굴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형설이 불거져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다. 그만큼 잘 자랐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성형한 적 없다. 얼굴에 손을 댄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손예림 씨는 "데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는 시도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손예림 씨는 지난 2011년 당시 나이 11살 나이로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라는 애칭과 함께 큰 관심을 얻었다. 그는 오는 5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문제적 소녀(PROBLEM)'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솔로 가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