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상 수상 직후 문자로 축하 메세지 보낸 김혜수 (영상)
- • 300개가 넘는 축하 연락
- • 배우 김혜수 가 축하 메세지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대상 수상을 하자 배우 김혜수 씨가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2019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네이버TV, '나혼자산다'
'2019 MBC 연예대상'에서는 박나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박나래 씨는 2015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고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상식 다음 날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일어나자마자 쏟아진 연락을 확인했다.
이하 뉴스1
박나래 씨 휴대폰에는 300개가 넘는 축하 연락이 왔고 그중에서도 박나래는 "김혜수 언니한테 문자가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 씨는 김혜수와의 관계에 대해 "너무 감사했다"며 "가끔 같이 밥을 먹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후 박나래 씨가 전화한 사람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였다. 그는 할머니의 목소리를 받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박나래 씨는 "나 어제 상 받은 거 봤냐"고 물었고, 그의 할머니는 "한 시가 되도록 있었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