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재질 뭐야…” 실시간 수지 인스타그램 댓글 상황
- • 수지가 인스타그램 댓글에 보인 반응
- • 수지, 팬들 댓글에 대댓글로 소통…“말투 재질 귀여워”
이하 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25·배수지)가 댓글 파티(?)를 열었다.
16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후 모든 팬들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며 소통했다.
수지는 엉뚱미를 발산했다. 한 팬이 "XXX 이름 불러달라. 소원이다"라고 하자 "XXX쓰"라며 쿨하게 답했다. 또 "뽀뽀해도 되냐"는 질문에는 "그건 좀"이라며 거부 의사도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한 팬이 "짜장면 먹을까요 볶음밥 먹을까요"라고 물었다. 수지는 보기에 없었던 "짬뽕"을 택했다. 이어 "당장 결혼해달라"는 댓글에는 "당장은 좀"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투 재질 귀엽다", "점 2개를 안 쓴 댓글이 없다", "너무 귀엽다", "일관성 있어서 웃기다", "귀여워 죽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