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인수한 요기요가...” 전국의 치킨 덕후들 크게 걱정할 소식 들려왔다
- • 매일경제가 단독 보도한 요기요 관련 소식
- • 요기요,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인수해
치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요기요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한 이후 뒤늦게 걱정을 산 소식이 있다. 요기요가 치킨·피자 등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받은 '주문 중개수수료'를 인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이 소식은 요기요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기 며칠 전 언론 보도로 전해진 내용이다.
지난 8일 매일경제는 해당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단독] 요기요, 프랜차이즈 수수료 1%P 올린다…점주·소비자 비용부담 늘어날듯 - 매일경제요기요 "수수료 정상화 과정"매일경제
매일경제는 "요기요는 최근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3사, 피자 프랜차이즈 A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인상된 수수료는 계약이 체결된 시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수수료가 오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부담이 우선적으로 늘어나며 점주가 이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면 소비자의 부담도 늘어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매일경제에 "지난 계약 때보다 주문 중개수수료를 1%포인트 올리는 조건으로 요기요와 협상 중"이라고 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수수료는 현재 7~8%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럽게?” 배달의민족·요기요 매니아들이 깜짝 놀랄 소식배달의민족·요기요, 아시아 시장 진출 위해 인수합병위키트리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업체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됐다. 딜리버리히어로는 국내 2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회사다.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는 딜리버리히어로가 우아한형제들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하는 등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평가한 우아한형제들 기업가치는 40억 달러(약 4조7500억 원)다.
요기요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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